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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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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6
    최고관리자 "잔소리"
    하루를 여는 말씀 이사야 62:6-7 예루살렘아,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들을 세웠다. 그들은 밤이나 낮이나 늘 잠잠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약속을 늘 주님께 상기시켜 드려야 할 너희는,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 늘 상기시켜 드려야 한다. 주님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실 때까지 쉬시지 못하게 해야 한다. 또 예루살렘이 세상에서 칭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주님께서 쉬시지 못하게 해야 한다. 이사야서를 읽다보면 재미있는 곳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구절도 재미가있다. 쉽게 이야기를 하면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세우실때까지 하나님이 쉬지 못하도록 우리더러 계속 조르고, 옆에서 잔소리를 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쉬지 못하도록 곁에서 조르라고 하는 말씀.... 참 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는 한번도 우리를 위한 일을 멈추신적이 없고, 쉬신적이 없습니다. 작은 신음에도 귀를 기울이시고, 한번도 나를 떠난적이 없고,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면서 나를 돌보고 계신데... 그런 분이 쉬지 못하도록 계속 상기시켜 드리라고 합니다. 기도하라고 하시는 말씀을 재미있는 표현으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일을 하실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기도라는 것입니다. 잔소리 하듯이, 곁에서 계속해서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것이 좋으신것입니다. 사랑하는 자신의 자녀가 곁에서 계속 조잘거리는 그 소리가 듣기 좋고, 또 그 소리를 듣고 싶어하신다는 표현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기도를 귀찮게 여기지 않으시고 듣기를 좋아하시는 하나님.. 그분이 오늘 나와 내 가정과 교회를 위해 일하실텐데.... 나는 곁에서 그분에게 계속 말을 할 것입니다. 나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기쁘시게 하기 위해.... 그것이 오늘을 사는 내가 해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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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5
    최고관리자 "거기"
    하루를 여는 말씀 신명기 4:26 거기에서 당신들은 당신들의 하나님이신 주님을 찾을 것입니다. 당신들이 하나님을 찾되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으면 만날 것입니다.  "거기" 하나님을 만는 "거기"가 나에게 있는가?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면 누구나 "거기"가 한곳씩은 있을 것입니다. 말씀을 읽는 그 곳, 기도하는 그 곳, 묵상하는 그 곳, 어떤분은 옷장 안이 그곳이 될 것이고, 어떤분은  식탁이 그곳이 될 것이고, 어떤분은 자신만의 서재가 그곳이 될것입니다. 또한 "거기"는 내가 서 있는 곳이 됩니다. 직장이 그곳이고, 가정이 그곳이고, 우리는 "거기"에서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나와 하나님만이 있는 것기에서 "마음"을 모아 주님을 찾아야 하고, 내가 일하는 일터와 가정에서 "성품"을 다해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럼 "거기"에서 주님이 만나주신다고 합니다. 마음과 성품을 다해서 "거기"에서 주님을 찾기 위해 우리는 오늘도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고, 직장에서 가정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것이 오늘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명령이며, 또한 약속입니다. 사순절 두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8-14장의 말씀을 읽으면서 마음을 주님께 집중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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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4
    최고관리자 "하나님의 집"
    하루를 여는 말씀   누가복음 19:46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성전에 대해서, 예배당에 대해서 그 의미가 많이 변질된 시대를 살아갑니다. 성전과 예배당의 공통점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집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신 하나님의 집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곳이고,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방법대로 주님을 섬기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유대인들이 글을 읽을 줄 아는 아이들에게 처음 가르치는 성경이 레위기 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 예배하는 방법,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쓰여진 책을 공부시킴으로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삶이 제일 중요함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 홈페이지를 방문했는데, 그 교회에 대해서 리뷰를 써 놓은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음향이 참 좋은 교회 입니다. 의자가 참 편안한 교회입니다." "좋은 직업을 가진 분들이 많은 교회입니다." "헌금에 부담을 주지 않는 교회입니다." 모든 글이 철저하게 사람의 입장에 좋다는 글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신 집에서, 사람에게 맞춰진 모든 시설과 예배 방법, 사람 중심의 모임과 행사를 한다면 그곳이 강도의 소굴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신 집에서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모임이 되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고, 찬양을 통해 영광을 돌릴 때 성전이 되고, 예배당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를 세우는데 쓰임받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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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3
    최고관리자 “하나님의 소리”
    하루를 여는 말씀 요한복음 5:25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성도에게는 언제나 두가지 음성이 마음속에서 들립니다. 하나는 자신의 소리입니다. 자신의 자존심이 하는 소리, 자신의 생각이 하는 소리, 자신의 욕심이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다른 하나는 성령님의 소리입니다. 믿음의 소리입니다. 세상은 크게, 그리고 멋지게 유혹하는 소리를 냅니다. 약하게 보이면 남이 깔본다. 세상에는 믿을 사람이 없다. 네가 보는 것이 맞고, 네가 듣는 소리가 맞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점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언제나 외톨이 처럼 살면서 스스로 위로하기를 그게 편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언제나 잔잔하고 정확하게 말씀합니다. 성경을 통해서, 믿음의 식구들을 통해서, 그리고 기도를 통해서 분명하고 또렸하게 들립니다. 그 소리를 듣는 자는 살아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것에 이끌려가는 삶을 살때 행복합니다. 세상의 소리는 삭막한 광야에서 길을 잘 찾아 가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음성은 광야에 길을 내시고 그 길을 먼저 가시면서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성도의 삶은 그렇게 자신의 소리, 세상의 소리에 이끌리지 않고,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갈때, 살수 있습니다. 살아나게 됩니다. 오늘 수 많은 소리들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이 말씀하시는데로 순종의 삶을 사는 믿음이 나와 내 가정과 내 교회를 살릴 것을 믿고 순종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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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2
    최고관리자 "하나님께 피하면.."
    하루를 여는 말씀 시편 31:19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주시려고 주님께서 마련해 두신 복이 어찌 그리도 큰지요? 주님께서는 주님께로 피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베푸십니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복을 베푸십니다." 주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주님 앞에 엎드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분 앞에 겸손히 엎드리면  주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복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복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고 살면서 복이 없다고, 복을 달라고 떼쓰며 살아갑니다. 주님이 주신 풍성한 복을 곁에 두고도, 영적 가난뱅이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너무 많은 것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나를 위해 마련해 두신 복이 얼마나 큰지요... 잘해서, 이쁜짓을 해서 주시는 복이 아니라, 이미 나를 위해 준비해 두신 복이라는 것이 깨달아지면 또 한없는 은혜앞에 엎드려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어려움 앞에 세상의 것들 밑으로 숨으려고합니다. 돈 밑으로, 권력 밑으로, 명예 밑으로... 하지만 그것들은 아주 잠시 보호해주는 것 같지만, 영원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께로 피하면 나를 핍박하고 어렵게하던 세상 사람들, 세상의 문제 앞에서 복을 베푸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분입니다. 그분이 나의 하나님이시고, 나의 아버지이심을 감사함으로 오늘 하루를 기쁨과 기대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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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1
    최고관리자 "때"
    하루를 여는 말씀 전도서 11:4 바람이 그치기를 기다리다가는, 씨를 뿌리지 못한다. 구름이 걷히기를 기다리다가는, 거두어들이지 못한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아담을 이끌고 나가서 세상을 보여주시면서 하신 첫번째 명령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베푸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땅을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 하셨다. (창1:28).   였습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다스림을 받아야 하고, 우리는 세상을 다스릴 권세를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언제나 세상과 환경을 탓하면서, 그것들에게 끌려갑니다. 씨를 뿌릴때와 거두어들일 때가 있습니다. 바람이 분다고 뒤로 미루면 시기를 놓치게 됩니다. 거두어 드릴 시기를 놓치면 곡식을 얻을 수 없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내일" "다음에"라고 답하면서 자신의 환경에 묶여버리는 삶을 이어갑니다. 성경을 읽어야 할때, 기도 할때, 예배 할때, 이 모든것은 시간이 날때가 아니라, 마음이 편안할 때가 아니라,  지금, 오늘 해야하는 일입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오늘 씨를 뿌리지 않으면 나중엔 더 힘들어지게 되고, 소망이 없어지게 됩니다. 오늘 말씀의 씨를 뿌리기 가장 좋은 날입니다. 오늘 기도의 씨를 뿌리기 더 없이 좋은 날입니다. 오늘 예배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입니다. 시기를 깨닫고, 놓치지 않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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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
    최고관리자 "삶의 예배"
    하루를 여는 말씀 빌립보서 1: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하나님의 임재 연습"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파리 근교 카르멘 수도원에서 수사로 있어던 '로센스 형제'의 일기 형식 책입니다. 로렌스 형제는 부엌에서 헌신을 했다고 합니다. 그 수도원의 원장이 로렌스 형제의 일상을 보면서 쓴 책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로렌스 형제가 부엌에서 그릇을 닦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마치 경건한 사제가 성찬을 집례하듯 엄숙하다. 그릇을 다 닦고, 임무를 완수한 뒤 부엌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빠져나가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부엌이 성소인 양 무릎을 꿇는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 앞에 오래 머무른다. 부엌에서 나오는 그의 얼굴에는 형언할 수 없는 거룩한 빛이 있음을 본다. 우리는 그와 대화하면서 때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그의 손을 만지면 예수님의 손을 만지는 것 같았다. 그는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여주고 있었다." 로렌스 수사는 자신이 일하는 곳을 예배의 장소, 기도의 장소로 사용했습니다. 다른 말로, 그는 자신이 있는 곳을 예배와 기도의 장소가 되게 했다는 것입니다. 삶이 예배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자신이 있는 그곳, 그곳이 가정이 되기도 하고, 직장이 되기도 하고, 가게가 되기도 합니다. 그곳에서 삶을 살면서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있는곳에서 하나님을 만난다면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게 될것입니다. 또한 자신이 있는 그곳을 하나님의 보좌 앞이라고 생각하면 우리의 삶의 자세와 환경은 달라지게 됩니다. 교회에서 기도하는 만큼, 찬양하는 만큼,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가정에서 직장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사는 것이 바로 "경건의 삶"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야 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그 삶은 사명이기도 합니다. 사명을 이루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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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9
    최고관리자 "그리스도의 종"
    하루를 여는 말씀   갈라디아서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그리스도인은 다른 말로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스스로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거나, 다른 사람을 기쁘게하려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자신의 기쁨을 위해 사는 사람은 자칫 다른 사람을 슬프게 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기쁨을 위해 사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곧 스스로의 기쁨이 되고, 이웃의 기쁨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은 곧 사랑입니다. 사랑은 스스로의 마음을 푸근하게 하고, 그 마음은 이웃을 이해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곧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종은 주인을 바라보고, 주인을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이면서 또한 하나님을 섬기는 종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종인 나의 삶은 주인을 기쁘시게 하는 살 때, 하나님은 자녀인 우리를 돌보시고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아가도록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그 능력을 의지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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